이상하게 기억하기도 힘들정도 어렸을때 이 노래를 너무 좋아했고
이 노래가 티비에 나오면 난 앞에 앉아서 춤 추면서 같이 따라 불렀다
지금 들으면 옛날 생각 나서 더 좋은
요즘 어떤 한국 방송에 다시 나오는 이 노래
사랑은 스쳐지나가는
그런 물방울 같은 것을
비가 내리다 그치면
흔적만 내고 말라 사라지는 자국이라고
살다보면
이해하며 느끼게 되고
단순하고 진부한 비교하는 말 따위는
나이가 들면 더더욱 진실같고 마음에 와닿게 된다는
이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것만 같아
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
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
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
이 마음은 아파올거야
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
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
이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것만 같아
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
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
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
이 마음은 아파올거야
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
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
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
옛추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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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comments:
I appreciate your presence, being, existence <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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